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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프렌즈, COMEUP 2022에서 2023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및 비전 제시

2022년 11월 21일 -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성황리에 개최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2’에 참여했다. 비마이프렌즈는 기업 IR 발표에서 처음으로 2023년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컴업 2022는 11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총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국 250여명의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편, 현장 방문객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약 5만 7천여 명의 총 참관객 수를 기록했다. 
 

비마이프렌즈는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투자 유치 누계액 5억 이상 기업들이 속하는 컴업 스타즈(COMEUP Stars)의 로켓 리그에 선발돼, 놀라운 기업 성장의 속도를 다시 한 번 체감케 했다. 컴업 행사기간 동안 ‘스타트업 밸리(Startup Valley)’ 세션에서 기업 IR 발표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부스 및 기업 기조를 담은 캠페인도 운영했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9일 컴업에서 진행된 기업 IR 발표에서, 비마이프렌즈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미국사업을 시작으로 국경 없는 더 큰 팬덤 시장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 대표는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며,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팬으로 살아간다. 팬덤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브랜드, 콘텐츠, 창작물도 이미 팬덤의 대상이 되었다.”고 말하며, “비마이프렌즈는 국경을 넘나드는 팬덤의 힘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시장 확대를 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마이프렌즈는 빠르게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 예로, 많은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의지보다는 대형 플랫폼의 알고리즘에 따라 콘텐츠를 창작 및 노출해야 했던 점이나, 소셜 미디어에서 이뤄지는 얕은 소통 대신 자신의 ‘진짜 팬’들과 진정한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더불어 비마이프렌즈가 제시하는 뉴노멀(New Normal)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즉, 새로운 시대의 주류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직접 플랫폼의 주인이 되는 형태로서, ‘플랫폼 및 데이터 오너십’을 통해 각자 소유한 내 플랫폼 안에서 팬과의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제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뉴노멀’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를 지원하는 비마이프렌즈의 대표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비스테이지는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따라야 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크리에이터와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맞춤형 팬덤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한다.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플랫폼에서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내 플랫폼의 주인으로서 데이터와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 및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이 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를 모두 창업가로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비마이프렌즈는 기업과 브랜드 뿐만 아니라 모든 개인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좋아하고 가장 잘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리에이터는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한편, 비마이프렌즈에서 제공하는 팬덤 비즈니스 관련 제반 서비스를 이용해 더 쉽고 강력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컴업2022 현장에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 대상으로 대표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 (b.stage)’를 시연하고 비마이프렌즈의 전방위적 팬덤 비즈니스 사업 영역을 자세히 소개했다. 비스테이지가 콘텐츠 업로드·커뮤니티 및 멤버십 운영·글로벌 이커머스를 한 번에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라는 점과 현재 비스테이지를 ‘일시적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비마이프렌즈가 비스테이지 외에도 유형상품 기획(Merchandising)·운영 대행·글로벌 물류 대행 등 고객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또한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더불어 비마이프렌즈의 기업 기조인 “팬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Everyone is a fan of something)”를 알리기 위해 오프라인 부스에서 같이 진행된 “당신은 무엇의 팬인가요? (I am fan of)” 캠페인 또한 많은 방문객의 주의를 환기하며 팬덤 비즈니스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현재 KPOP 아티스트 ‘카라(KARA)’, ‘트렌드지(TRENDZ)’, TV 미디어 콘텐츠인 ‘팬텀싱어’, ‘약한영웅’ 및 인스타 웹툰 ‘삼우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스테이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과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비마이프렌즈는 다양한 영역에서 비스테이지 이용 고객 사례를 넓혀가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팬덤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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